불순종이 문제가 아니라 왜 불순종하느냐가 더 중요할 지 모릅니다

히브리서 3장 | 말씀비타민
2020년 12월 28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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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모세보다 높은 분임을 설명합니다. 많은 성경학자들이 히브리서에 대상을 유대인으로 보지요. 그래서 그들이 생각하는 가장 높은 사람인 모세보다 예수님께서 더 높은 분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어서 예수님을 이해시키려 했다고 해석합니다. 그래서 모세는 집을 지은 사람이 아니라 그곳에 집의 종이고 예수님은 그 집에 주인이라는 거죠. 아들 말입니다.

그러니 그 집 종의 말에도 그렇게 복종했다면 그 집 주인에게 복종하는 것은 당연한 게 아니냐는 거예요. 종의 말조차도 그렇게 따랐다면서 그 집 주인의 말을 듣는 것은 당연하지 않냐고 묻고 있는 거죠. 그래서 그 순종의 마음을 다시 새롭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다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.

그런데 너무 당연해 보이는 이 논리가 의외로 깨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. 정말 생각보다 많습니다. 정말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딴 짓만 하고 끝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요? 정말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놓치고 쓸데없는 것만 붙잡는 경우가 얼마나 많으냐는 거죠. 여행 가서 깃발만 쳐다보고 정작 봐야 할 경치는 놓치고 오는 경우 정말 있잖아요?

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 오늘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 12절과 13절이에요.

“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” (히브리서 3:12~13)

지금 나의 불순종, 바르지 못한 순종이 죄의 유혹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답니다. 단지 나의 실수가 아니라 내 안에 죄로 인한 결과가 아닌가 돌아보라는 거죠. 그리고 혹시나 죄가 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는 거예요. 여기에 민감해 져야 한다는 거죠. 지금 나는 바른 모습으로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습니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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