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래도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입니다

야고보서 5장 | 말씀비타민
2021년 1월 14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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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아라, 인내해라, 버텨라, 이런 종류의 말들, 참 듣고 싶지 않습니다. 이건 단지 우리 민족성의 문제가 아닙니다. 빨리 빨리를 좋아해서 기다리지 못하는 게 아니거든요. 사실 기다리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그 끝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. 누군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. 우리가 신호등에서 빨간 불을 기다릴 수 있는 건 파란 불이 켜질 것을 알기 때문이라구요. 파란 불이 켜지리라 생각했던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은 무단횡단을 시작한다는 거에요.

끝이 있어야 해요. 그리고 끝이 와야 합니다. 다만 문제는 그 끝이 오는 때가 내가 생각하는 때는 아니라는 게 문제죠.

오늘 이야기는 끝은 분명히 온다는 걸 보여줍니다. 분명히 끝이 있어요. 기다림으로 끝나지 않아요. 기다림이 평가받는 때가 옵니다. 그 때까지 기다리지 못 하는 게 문제죠. 8절에서 10절입니다.

“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참음의 본으로 삼으라” (야고보서 5:8~10)

그러게요. 오죽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위해서 문 밖에 서 계시다고까지 이야기 했을까요? 물론 아직 문 열고 들어오시지는 않았습니다. 그러나 언제라도 문 열고 들아오시겠죠. 다만 그 때는 누구도 몰라요. 그래서 힘들죠. 기다리다 지쳐요. 고도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아니고, 지치다 못해서 떠나요. 포기하죠.

정말 기다릴 수 있을까요? 기다리는 게 가능할까요? 잘 모르겠어요. 그러나 한 가지는 알 것 같습니다. 내가 기다릴 수 있도록 나를 붙잡아달라고 주님께 기도해야 한다는 것 말입니다. 그럼 또 뵙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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